국립해양조사원 서광호 연구사 「젊은 과학자상 수상」
-  연구성과 인정받아 국제적인 저널에 논문으로 출간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손건수)의 서광호 연구사가 5월 21일부터 이틀 간 제주에서 열리는『한국해양학회 201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다.

 서광호 연구사는 정확한 해양예측의 필수 요소인 자료동화 기법*을 적용한 북태평양 수치모델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한반도 주변 해역의 열수송 변동 원인을 규명하는 결정적인 성과로 인정받아 저명한 국제저널인 Progress in Oceanography 에 논문으로 출간되었다.
  * 자료동화 : 수치모델의 해양 초기 상태를 실제 해양에 가깝게 만들어 주는 방법
   
 서 연구사는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항만 해양안전 정보를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우리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젊은 과학자상은 한국해양학회가 박사학위를 취득한 5년 이내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발표 논문의 과학적 우수성을 평가하여 정기총회를 통해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