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마크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전체메뉴

국립해양조사원

검색하기

  • 메인으로

해양지질시료 공동활용은 국립해양조사원처럼

첨부파일

해양지질시료 공동활용은 국립해양조사원처럼
-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지질시료 연구 협업 추진-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손건수)은 지난 6월 9일 해양지질시료의 활용가치 극대화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남해연구소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저 퇴적환경 분석과 해저자원 탐사 기초자료 등에 활용되는 해양지질시료는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수저장고(코어퇴적물 6℃, 70%)에 보관해야 하나 그동안 적합한 보관시설이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해양지질시료의 보다 폭넓은 활용을 위해 지난 ‘12년 해양시료의 보관과 공동활용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해양시료도서관(KIOST 남해연구소, 거제)에 국가해양기본조사 시 확보한 코어시료 300여점을 이관하였다. 향후 생산되는 모든 해양지질시료도 순차적으로 이관하여 통합 관리키로 하였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국립해양조사원-KIOST 남해연구소 간 해양지질시료의 보관 및 분석결과 공유 협업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보 공개가 미약했던 해양지질분야의 연구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