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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안전 위해 차세대 전자해도 세계전문가 부산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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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안전 위해 차세대 전자해도 세계전문가 부산에 모인다


- 10일부터 '제7차 국제수로기구 수로업무 표준화 위원회 회의' 개최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제7차 국제수로기구(IHO) 수로업무 표준화 위원회(HSSC)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HSSC : Hydrographic Services and Standards Committee


 IHO ‘수로업무 표준화 위원회(HSSC)’는 바다에서 안전한 활동과 선박의 항해안전을 지원할 수로정보 표준 및 차세대 국제 해양공간정보 표준을 만들어 실행하는 9개의 중요한 실무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부산회의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20개국에서 80명의 해외 전문가와 국내외 관련기관,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차세대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항해안전정보 서비스 개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IT기술을 이용한 해도정보의 웹 관리기술과 디지털 전자해도 제작지침서 개정 내용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수로업무 표준화 위원회(HSSC) 회의'를 통해 한국이 수로업무 표준개발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해양공간 정보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