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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수도 통항선박 안전을 위한 최신해도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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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수도 통항선박 안전을 위한 최신해도 간행

- 해양조사원, 해도구역 조정을 통한 영흥수도 부근 항해안전정보 제공-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소형선박 통항이 빈번한 영흥수도의 선박운항 안전을 위해 기존해도 구역을 영흥수도 부근까지 포함토록 조정하여 해도를 새로이 간행하였다고 밝혔다.

 

  영흥도 북동쪽에 위치한 영흥수도는 소형선박, 급유선 등 일평균 30~40여척의 많은 선박이 통항하는 수역으로 도서사이 협소한 수역과 최대 4knot의 강조류 형성, 저수심 구역이 곳곳에 분포함에 따라 이 부근 항해정보를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정밀한 해도간행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해양조사원은 찾아가는 수로측량을 통해 영흥수도 부근의 최신측량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기 간행해도(No. 3608, 1:15,000)의 구역을 영흥도 북동쪽 변도섬까지 확대?변경하여 이 부근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지원토록 하였다. 새로 개정된 해도는 다음달 초(‘17.9월)부터 전국의 해도판매처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임채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항해안전을 위해 해도를 최신화하고 신속히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항만개발 및 선박 통항량이 많은 해역을 정밀조사하여 항해안전정보를 수록한 최신의 해도를 지속적으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