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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조사기술, 태평양으로 뻗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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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조사기술, 태평양으로 뻗어 나간다
- 한·피지 해양조사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우리 해양조사기술의 태평양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피지 해군수로국과 9월18일(월) 서울 주한피지대사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조사원은 현재 피지를 대상으로 해양조사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작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해수면 모니터링 장비와 해양조사용 소형보트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피지 해역에 대한 수심측량 작업과,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항해 안전을 위한 해도를 제작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항해안전을 위한 해양조사와 해도 제작에 대한 우리나라의 앞선 기술이 남태평양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

 

  피지는 태평양 14개 도서 국가 중 영토와 관할해역이 가장 큰 나라로 태평양 지역 협력 거점 국가로서의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국제협력에 대해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던 태평양도서국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한 실질적인 리더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 이동재 원장은 “앞으로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계획이며, 우리나라의 선진 해양조사 기술을 활용하여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