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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 추석맞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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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 추석맞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다.
- 소외된 이웃 대상 송편 250박스 전달, 청소년 가장 8명 지속후원 실시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추석명절을 맞아 인근 복지기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송편 250상자를 전달, 8명의 청소년 가장들에게 후원약정서와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9월 28일과 29일에 걸쳐, 부산소재 5개의 복지기관과 청소년 가장 8명에게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송편과 성금, 후원약정서를 19명의 직원들의 손길을 통해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결연된 청소년 가장들은 올해 8월부터 1달간 영도구 관할 구청과 복지기관 20곳을 통해 수요조사 하여 6명이 발굴되었으며, 이전부터 후원중인 2명을 포함 총 8명의 청소년 가장을 매월 후원하게 되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12년 말 인천에서 부산으로 이전된 국가 종합해양조사 기관으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바다사랑나눔회)를 통해 매년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 청소년 멘토링, 송편 배달, 떡국 배달 등 매년 10회 이상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보니 우리 주변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정말 많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송편을 받으시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느새 제 마음속이 따듯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재 국립해양조사원장은 “8명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추석을 맞아 청소년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며 “이들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후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듯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