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마크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전체메뉴

국립해양조사원

검색하기

  • 메인으로

안전한 해양활동! 스마트 조석예보와 함께해요!

첨부파일

안전한 해양활동! 스마트 조석예보와 함께해요!
- 국립해양조사원, 전국 94개 지역「스마트 조석예보」서비스 -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6월을 맞아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낚시나 갯벌체험과 같은 해양활동 중 밀물로 인한 고립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 해역별로 조차가 다르게 나타난다. 동해안에서는 밀물 시 시간당 평균 5cm, 남해안에서는 시간당 평균 40cm정도의 물이 차오른다. 하지만 서해안에서는 시간당 평균 1m정도이며, 특히 인천·옹진군 등 주변 섬들에서는 최대 1.5m까지 빠르게 물이 차오를 수 있다.
 * 조차 : 밀물과 썰물 시의 물높이 차이

 

  이에, 밀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해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스마트 조석예보」서비스를 2017년부터 제공 중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조석예보(바닷물의 높이 예보정보), 월령, 기상, 일출·일몰시간, 인근지역(100km 이내) 바다갈라짐 등 조석관련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안전한 여행을 위해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최대 4개 지역의 조석예보를 그래프 형태로 서로 비교할 수 있어 여러 지역의 해양활동 계획 수립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 조석예보지역: ‘19년(108개소), ’20년(118개소), ‘21년(128개소)로 확대 예정

 

  이동재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여름철에는 기압, 바람의 급격한 변화로 물높이가 갑작스레 더 높아질 수 있다.” 라고 강조하는 한편, “조석예보는 국민의 해양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해당 정보 이용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 및 모바일서비스(m.khoa.go.kr)를 통해 조회·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