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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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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다
- 국립해양조사원, 9개국 공무원 초청 해양조사 기술연수 성황리에 마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7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0주 간 러시아, 자메이카, 조지아, 콜롬비아, 키프로스, 튀니지, 피지, 필리핀 등 9개국 해외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진행한 해양조사 기술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총 20주간 해양조사의 기본이 되는 수로측량분야의 이론과 해양조사선 승선 현장실습을 병행하면서 관련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2017년에 국제수로기구(IHO)에서 공식 국제교육훈련으로 인증 받았으며, 교육·시험을 통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국제수로측량사 자격증이 부여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06년부터 국제수로기구(IHO) 회원국 중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52개국 200여명에게 우리나라의 최신 해양기술을 전수해오고 있으며, 특히 국제적 해양조사직무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국제수로훈련센터’를 국내에 유치하여,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해도제작 과정에 대한 국제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튀니지 참가자(Houssem Sadki)는 “내 인생의 최고의 교육과 경험을 선물해준 한국에 감사하다.” 며 “멀게만 느껴졌던 한국이라는 나라는 알면 알수록 나에게 더 흥미로운 나라가 되었다. 직무기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생활 등을 고국의 가족, 동료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알리고 싶다.” 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세계 각지의 공무원들에게 첨단 해양조사기술을 전수했을 뿐 아니라, 20주라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올바른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려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