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마크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전체메뉴

국립해양조사원

검색하기

  • 메인으로

전자해도 기술표준 활동! 국제수로기구 이사회에서 주목 받다.

첨부파일

전자해도 기술표준 활동! 국제수로기구 이사회에서 주목 받다.

- 한국이 차세대 수로정보 표준과 이러닝 분야 활동을 주도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태성)은 지난 1019일부터 21일까지 5차 국제수로기구(IHO) 이사회가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IHO(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 세계 각국이 국제수로 업무와 해상안전에 관한 국제협력 및 표준화를 위해 설립한 국제기구


IHO 이사회는 전 세계 95개 회원국 중 30개 주요국가로 구성되어 매년 IHO의 기술정책, 업무, 예산 등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회의로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주요 이사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해양조사원이 미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수로정보(S-100) 표준 테스트베드*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기술도입으로 개선될 효과를 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많은 지지를 이끌어 냈다.

* S-101 전자해도 표시장치(ECDIS)와 선박조정 시뮬레이터를 통해 S-100 관련 표준들을 편리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시설(’19년 해양조사원에 구축)  

 

또한, 우리나라가 IHO로 부터 위임받은 ‘IHO 이러닝 센터 구축과 관련하여 국립해양조사원이 ‘22년 시험 운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언텍트 교육 체계를 소개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 소개된 이러닝 센터는 전 세계 코로나 대유행 상황으로 교육활동이 중단된 회원국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성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우리나라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전자해도를 포함한 새로운 디지털 해양공간정보 표준을 주도함과 동시에, 전 세계 수로기술 발전에 필요한 교육 서비스 확대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