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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전 세계 수로기술 역량 강화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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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전 세계 수로기술 역량 강화에 앞장서다!
- 국제수로기구(IHO) 수로측량 강사양성과정(TFT) 개최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태성)은 해도제작을 위한 수로측량 기술의 국제적 표준화를 위해 국제수로기구가 인증하는 수로측량 강사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하여 IHO 21개 회원국 총 24명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하였다.

 ※ 국제수로기구(IHO,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 세계 각국이 국제수로 업무와 해상안전에 관한 국제협력 및 표준화를 위해 설립한 국제기구

 

  `13년부터 수로측량 강사양성과정(TFT, Training for Trainers)*은 해양조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강사의 역량을 키워 각 나라에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전 세계 유행으로 인한 국제 교육훈련 개최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우리나라의 과정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지아에서 직접 참석한 교육생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부재했던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받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 수로측량 기술력 배양을 위한 강의자료 개발, 교육과정 구성, 강의 방법 등을 학습

 

  국립해양조사원은 해당 과정 외에도 매년 IHO와 협력하여 전 세계 95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수로측량, 해도제작 등의 기술교육 과정을 개최해 왔으며, 2013년부터 이번 수로측량 강사양성 과정까지 총 28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내년부터는 IHO 이러닝 센터를 활용한 이러닝 활동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성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국제 수로기술 교육·훈련을 통하여 전 세계 수로업무의 발전과 항해 안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교육과정의 개최를 통해 IHO 및 각 회원국과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