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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안전정보, ‘인터넷 방송’ 으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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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안전정보, ‘인터넷 방송’ 으로 만나세요
- 항행통보·경보 온(On)바다 방송 시작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강용석)은 1월 4일부터 해양예보방송 온(On)바다를 통해 매주 금요일 항행통보·경보 정보를 제공하는 ‘주간항행정보’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온(On)바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해양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인터넷 방송
  ※ 항행통보: 항해용 간행물의 수정 및 해상교통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제공하는 인쇄물
  ※ 항행경보: 항해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긴급사항을 관계기관, 방송국 등에 전파하는 것


 


  해상장애물, 수심 변화 등 다양한 항해안전정보를 수록한 항행통보는 매주 인쇄물로 간행되어 주요 내용을 파악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으나, 기존 인쇄물 배부와 별도로 수요자 입장에서 주요 내용을 시각화한 ‘주간항행정보’ 방송 콘텐츠를 신규로 편성하여 불편함을 줄이고 정보전달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한 주간의 항행통보·경보에 대한 정기 방송 이외에도 해상사고 등 긴급한 경보사항이 발생할 경우, 기존 ‘내일의 바다정보’ 방송을 통해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며, 국립해양조사원 온(On)바다 누리집(www.khoa.go.kr/Onbada)이나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국민들이 알기 쉽게 항해안전정보를 전달할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항해안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