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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양공간정보 전문가들 한국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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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양공간정보 전문가들 한국에 모인다!
- 제1차 유엔 해양공간정보 전문가그룹 국제회의 한국 개최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강용석)은 3월4일부터 3월9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제1차 UN-GGIM 해양공간정보 워킹그룹 회의와 제10차 국제수로기구(IHO) 해양공간정보 워킹그룹 회의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유엔 글로벌 공간정보관리 전문가 위원회(UN-GGIM : Global Geospatial Information Management expert committee)
  ** 국제수로기구(IHO :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본 회의에는 유엔 해양공간정보 워킹그룹 공동 의장국인 미국, 부르키나파소, 국제수로기구 해양공간정보 워킹그룹 의장국인 덴마크를 비롯하여,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호주 등의 국가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며, 유엔 사무국, 국제수로기구 사무국, 관련 민간 기업(OceanWise, CARIS, SevenCS 등) 등 해양공간정보 관련 국제 정책과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기술교류를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은 전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해양공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육상과 해양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2017년에 해양공간정보 워킹그룹을 개설하였다. 워킹그룹 개설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본 회의에서는 해양공간정보 관련 정책 및 기술, 해양공간정보체계 활용 사례 및 관련 표준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육지와 해양공간, 지역과 지역 간의 조화로운 발전 등이 주요 이슈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국은 동아시아수로위원회 해양공간정보 워킹그룹 의장국으로서 동아시아 지역의 해양공간정보 통합과 활용에 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강용석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서 “해양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전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유엔 및 국제사회의 공동목표를 이행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술과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