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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지 국제적 다학제 연구 플랫폼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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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지 국제적 다학제 연구 플랫폼으로 도약
- 국립해양조사원, 8월 8일(목) 동아시아 전문가 초청 국제워크숍 개최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강용석)은 오는 8월 8일(목) 부산 본원에서 “해양과학기지 활용 다학제적 연구: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전문가와 중국, 일본, 대만의 해외 석학들이 참석하는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비롯하여 신안 가거초, 옹진 소청초 기지 등 총 3곳의 해양과학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지는 먼 바다에 세워진 세계적으로 희소한 해양-대기 동시 관측시설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UN 산하의 국제해양관측망인 대양관측망 네트워크(OceanSITES)에 등록된 바 있다.



  특히 동아시아 전문가들과 해양과학기지 주변 해역과 인근 해역의 중요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해양과학기지를 거점으로 한 국제 공동연구로 발전시키기기 위해 국제 학술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다학제적 연구 주제에 맞추어 다음과 같이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화합물의 대기 수송 및 퇴적’, 2부에서는 ‘해양 물리와 생지화학적 과정’, 3부에서는 ‘대기 및 해양 과정에 대한 원격탐사 연구’라는 소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국내전문가로는 서울대의 박경애 교수와 남성현 교수, 포항공대 이기택 교수, 부경대 최원식 교수, 인하대 홍성민 교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정진용 박사, 기초과학연구원 권은영 박사, 국립해양조사원 변도성 연구관이 참석하며, 중국에서는 남경대(南京大, Nanjing)의 섭(?瑋, Wie Nie) 교수와 절강대(浙江大, Zhejiang)의 강(江宗培, Zong-Pei Jiang) 교수, 일본 류큐대의 쿠리하라(Haruko Kurihara) 교수, 그리고 국립대만해양대의 이(Ming-An Lee) 교수 등이 참석한다.


 


  강용석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우리 해양과학기지가 동아시아 해역의 해양과학 연구의 거점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인 해양관측 및 연구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