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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중 해수면은 언제 가장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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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중 해수면은 언제 가장 높을까?
- 2020년 한국연안 조석예보 서비스 제공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한국연안 120개 지역의 조석예보 정보를 조석표, 보이는 ARS(자동응답시스템)와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낚시, 갯벌체험과 같은 해양활동 시, 갑작스런 밀물에 의한 고립이나 저지대 해안침수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조석예보정보를 이해하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조석정보가 국민의 실생활에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됨에 따라,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조석예보지역을 확대하여 연안 곳곳을 대상으로 정확도 높은 조석예보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조석예보지역은 강릉항, 강구항 등 12개 지역*이 추가되어 총 120개소로 확대되었다.


* (강원)대진항, 남애항, 강릉항, 궁촌항, (경북)죽변항, 축산항, 강구항, (전남)여호항, 도장항, 보옥항, 신안가거초, (인천)옹진소청초


 


  2020년 조석예보에 따르면 인천~목포를 포함한 서해 중·북부는 10월 18일경, 거제도~진도와 제주를 포함한 남해 동·서부는 8월 20일경, 속초~울산과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역은 7월 5일경과 20일경에 연중 해수면이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에는 해수면 상승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2월과 3월경 연중 해수면이 가장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갯벌이나 바다갈라짐 현상을 평소보다 더 긴 시간동안 보고 즐길 수 있다.


 


 조석예보정보는 「2020년 조석표(한국연안)」책자로 간행되어 전국 수로도서지 판매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올해부터 서비스 중인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자동응답시스템, 1588-9822)와 누리집「스마트 조석예보」(www.khoa.go.kr/swtc)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도 조석예보 정보를 국민에게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예보정보를 활용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