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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하이브리드 해양조사선 건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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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하이브리드 해양조사선 건조 추진
- 환경친화적인 하이브리드 해양조사선 설계 완료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은 내구연한 25년을 초과*한 해양2000호(2,161톤/ 1995년 건조)를 대체할 4,000톤급 해양조사선 건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관공선 대체건조에 관한 기준(해양수산부훈령 제500호)

 

  이번에 건조하는 해양조사선은 친환경 하이브리드(전기+디젤) 시스템을 적용하여 입·출항 시 전기추진을 통해 미세먼지,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해양조사선은 총톤수 4,000톤급, 전장 95m, 폭 15m이며, 최대속도는 15노트, 최대승선인원 50명으로 30일간 현장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22년 ‘해양조사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사업을 완료하였고, 2023년 1월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해양조사선 건조‘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변재영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해양조사선이 2026년 해양조사의 날(6월 21일)에 취항할 수 있도록 건조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