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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위성 천리안 2A·2B호 서로 손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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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위성 천리안 2A·2B호 서로 손 맞잡다

- 「제6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천리안위성 2호(2A·2B) 운영기관인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윤재),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과 공동으로 9월 5일과 6일 이틀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제6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천리안 2A호(’18년 발사) : 기상위성 / 천리안 2B호(’20년 발사) : 해양·환경위성

 

국립해양조사원 등 4개 기관은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품질관리 및 융복합 활용 확대를 위해 천리안위성 자료의 공유, 융복합 정보 생산, 서비스 개선 분야에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콘퍼런스 첫날인 5일에는 서울대학교 이윤진 박사가 초청강연자로서 美 해양대기청(NOAA)의 차세대 정지궤도 위성의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해양·기상·환경 센서의 융복합 활용 기술을 논의한다. 이후 천리안위성의 △ 위성 운영 현황 및 계획 △ 품질관리 현황 및 개선 성과 △ 정보 생산 기술 및 국제협력 △ 융복합 활용 연구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6일에는 기관 간 협업을 위한 정기회의와 천리안위성 2호 품질관리 개선 등에 대한 실무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기상·환경 현안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세계 최초로 동일 정지궤도상에 떠 있는 해양·기상·환경위성을 운영하는 협의체로서, 각 위성자료의 융복합을 통해 정보의 활용성을 높여 국민에게 보다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