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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해해양조사사무소장
김태동입니다.
서해는 평균수심 44m의 얕은 바다로 세계적으로 조석간만의 차가 심하고, 조류의 흐름도 활발한 지역으로 갯벌, 사구 등 다양한 연안 해양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활발한 대중국 무역으로 환 황해권 해상물류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소는 선박의 안전항해, 해양환경보존, 해양개발 및 이용, 해양레저 등 해양영토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료를 구축하여 이용자에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수심 및 해저지형 변화를 관리하는 수로측량사업, 항로, 항만변동사항을 조사하는 연안항로조사사업 및 서해 주요 연안에 위치한 27개의 조위관측소를 통하여 조위관측과 예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소는 기존 임무를 더욱 발전시키고 해양관측정보, 바다갈라짐 정보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해양정보를 발굴․육성하여 보다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과학적이고 정확도와 신뢰도 높은 서해안의 해양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필요한 의견이 있을 시 소중한 의견을 주시면 최선을 다해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